죽기전까지 자기가 바라본 세상을
하나의 언어로 혹은 이미지로 개념화할 수 있다면
여한이 없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위대한 예술가들은
그들의 언어로 이런 개념화 작업을 한 사람들이죠.
스텝2에서는 그런 개념들을 살펴봤습니다.
타락을 외친 안고
아주 깜깜한 어둠속에서만 드러나는 반딧불을 말하는 디디-위베르만
모든 것을 기록으로 본 데리다
그리고 모든 존재를 유동적인 리듬으로 표현한 르페브르
아~~ 멋지고 부럽습니다.
(채운쌤이 말씀하신데로 하루씩 그들의 세상을 체험해봐야겠습니다.^^)
다음주부턴
스텝3 전투들로 넘어갑니다.
첫번째 책은 볼테르의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발제는
열심히 준비중이라는 효진과 나은 발제를 다짐하는 추극
간식은
지영이와 영돈이
후기는
인석이
4권의 책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모두들 빠짐없이! 함께!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