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면서 가끔^^; (잠이 부족할 때)
도대체 난 무얼위해 공부를 할까란 생각을 했었더랬습니다.
어떤 걸 하면 끝없이 유용성을 생각하고
그만큼의 뭐가 없으면 스스로 참 괴로워하죠;;;
그래서 이번 수업에서
무언가를 할때 그것이 너무 아무것도 아닌데 그냥 할 수 있는 것.
다케우치 요시미가 말하는 어떤 목적도 갖지 않는 수단으로서의 문학
이라는 말이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 아무런 목적도 없이 어떤 것을 한다는 것,
그것이 뭔지 진짜 곰!곰!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다음주에는
<미의 법문> 야나기 무네요시의 책을 읽겠습니다.
발제는 제리언니와 추극
간식은 샨티와 아람
모두들 공통과제는 숙제방에 꼬~옥 올려주세요!!
그럼 다음주에 뵈욤^^
반장 힘을 내.. 언젠가 유용성에 목숨걸지 않아도 좋을 날이 올거야... 그대의 긍정성이라면 가능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