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시에르가 감성의 분할을 이야기했다면
벤야민은 예술의 물적 토대를 문제 삼습니다.
벤야민에 따르면 테크놀로지의 변화가 지각을 변화시키고
그걸 통해 우리의 감성은 다른 분할선을 갖게 되는 것이죠.
아~ 디지털 시대의 저희는
이미 어떤 분할선을 그리고 있을텐데
어떻게 다른 분할선을 만들 수 있을까요.
단순히 디지털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것 말고 말이죠.
(아직 질문도 생각도 너무 짧습니다.TT)
다음주는 루쉰입니다.
문학과 혁명~ 기대도 되고 발제가 걱정도 되고 합니다.^^;;
책은 노신선집2, 3에서 일부를 뽑아 읽습니다.
첨부한 pdf파일 출력하셔서 다음주까지 읽어오시면 됩니다.
(한번에 안 올려져서 두개로 나눴습니다. 밑에 2집, 댓글에 3집)
발제는 저와 인석이
간식은 정아양과 아람쒸~ 맛나는 거 부탁드려욤 ㅎㅎ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읽을 자료 제목 알려드립니다.
<노신선집2> 여강출판사 / 혁명시대의 문학,혁명문학, 종루에서, 취안속의 몽롱, 문예와 혁명
<노신선집3> 여강출판사 / 억지번역과 문학의 계급성, 관습과 개혁, 비혁명적인 급진 혁명론자, 좌익작가동맹에 대한 의견, 우리에게는 비평가가 필요하다, 중국의 무산계급 혁명문학과 선구자의 피, 암흑한 중국 문예계의 현 상태, 상해 문예의 개관, 민족주의 문학의 임무와 운명
그럼~ 다음주 목요일에 뵈욤
참! 이번 후기는 EF4(이브의 얼굴4, 제 멋대로 택원, 인석, 정아, 영돈)중 홍일점 정아양이
멋지게~ 해주기로 했습니다. 모두들 기대하셔욤.^^
루신 선집 3권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