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는 그 제목과 달리

모든 인물들이 너도나도 자신의 비참하고 힘든 인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그 문체가 밝고 경쾌해 읽는 내내 이상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는 왜 이런 무거운 주제를 그렇게 밝은 문체로 표현했을까요?

볼테르에게 이런 경쾌한 문체는 '전투의 결과'였다고 합니다!!

그가 싸우고 있는 형이상학적 철학의

무거운 논증과 완전히 다르게 가기 위한.

(읽는내내 이것이 왜 전투인가? 왜 예술인가? 궁금하셨던 분들 해결되셨나요?^^)

스텝3 전투들은

그런 전투들을 보는가 봅니다.^^;

남은 파졸리니와 고다르, 사이드는 어떤 무기를 가지고 전투하는지

주목하면서 읽어보아욤 ㅎㅎ

 

다음주는

스텝3의 두번째 책인 파졸리니의 <폭력적인 삶>을 읽겠습니다.

발제는 수경과 추극

간식은 혜선언니랑 인석

후기는 F4 택원이~


그리고, 공지한 대로 다음주 목요일에는 파졸리니의 영화를 보겠습니다.animate_emoticon%20(64).gif

영화는 <마태복음> !!

137분짜리 영화이니 4시 30분부터 보고 밥 먹고 세미나를 하면 될 듯 합니다.

고로, 영화 보실 분들은 4시 30분까지!! 오셔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4.2개강] 다시, 노동을 사유하자 4 jerry 2015.02.03 2717
320 5월 6일 공지 1 혜원 2014.05.01 960
319 4월 29일 공지 1 혜원 2014.04.23 563
318 4월 22일 공지! 태람 2014.04.18 929
317 4월 15일 세미나 & 나머지 일정 공지합니다 채운 2014.04.10 556
316 4월 8일 공지! 태람 2014.04.05 925
315 4월 1일(이라니요!) 공지입니다 2014.03.27 1100
314 3월 25일 공지입니다 2014.03.20 1065
313 3.18 공지입니다 2014.03.13 651
312 3.11공지입니다! 2014.03.05 1324
311 3월 4일 공지데스~ 2014.02.27 1960
310 2.25 공지임다 2014.02.20 2399
309 2.18일 공지 2014.02.13 2476
308 2월 11일 공지입니다~ 2 2014.02.05 4173
307 [2. 4 개강] 신화와 종교 시즌1 21 file jerry 2013.12.31 18289
306 에드워드 사이드 말년의 양식 후기! 1 정아 2013.12.09 5614
305 12월 12일 에세이 공지 추극 2013.12.08 5174
304 12월 5일 공지 추극 2013.11.29 5167
303 폭력적인 삶 후기 1 택원 2013.11.24 6618
302 11월 28일 공지 1 추극 2013.11.22 5199
» 11월 21일 공지 추극 2013.11.15 469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