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프로젝트를 무턱대고 읽을 때
도대체 벤야민은 왜 이런 걸 썼는지 당최 이해되지 않아서 뭘 잡아야 할지 몰랐는데
음...벤야민의 역사인식을 가지고 아케이드 프로젝트를 다시 읽어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자신만의 역사인식을 가지고 역사를 구성할 수 있다는, 성좌를 그릴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지 않나요?
2010년 마지막 세미나 공지입니다.
다시 벤느를 만납니다. 벤느는 푸코를 역사학을 혁신했다고 합니다.
푸코는 니체의 계보학적 방법으로 역사를 봅니다.
어떻게?
궁금하죠? 열심히 읽어오세요. 예수님이 태어나셨다는 메시아적 사건을 자기 자신에게 만들어내기 위해서 말이죠. 메시아의 도래를 위해 자기가 행위해야 한다고 사르트르는 말하겠죠? ㅋㅋ
벤느의 <역사를 혁신한 푸코> 논문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다운 받으세요.
http://www.transs.pe.kr/popup/focucault.zip
푸코의<니체, 계보학, 역사>는 채운샘이 파일로 올려주실겁니다.
<니체 계보학 역사> 발제: 소하영, 손영달, 태람
<역사학을 혁신한 푸코> 발제: 조정심, 제리, 장금
간식은 1조
Merry Christmas & For your Jetztze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