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 참 못하는 청년 장료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대망의 첫번째 에세이 발표를 했는데요, 주제는 전에 말했던 사마천의 열전을 구성했던 방식으로 인물을 재구성해보기!
뭐 말은 쉬운데, 정작 사마천처럼 쓰기 참으로 어렵더라구요...정말로 사마천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다양한 인물들이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들어본 인물이었지만, 인상에 남는 인물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날카로운 학인들의 비판들...(저도 그렇게 하고 싶었지만... 저의 식견이 너무 부족해서... )
마지막으로 채운샘의 열전 쓰기에서 아쉬웠던 점들을 말하면서 장장 4시간의 세미나를 마쳤는데요. 정말 풍족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 부터는 미시사를 공부하겠는데요,
책은 엠마뉘엘 르루아 라뒤리 의 <몽타이유>(출판사 길) 입니다.
책이 좀 두꺼워서(?) 두번에 나눠서 읽겠는데요. 다음 주 까지 14장 391페이지 까지 읽으시면 되겠습니다.ㅎㅎ
발제는 1조 하영 2조 민서샘 3조 해완입니다!
다음 시간에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