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지난 2주간 김부식의 <삼국사기>를 공부하였는데요. 지루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쌀하게 후딱 끝내고 뒤풀이를 카페에서 했었습니다.(맛있는 맥주와 안주 캬...)
하지만 괜찮습니다. 다음주에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첫번째 에세이 발표시간이니깐요!
다들 아시겠지만. 첫번째 에세이 주제는<사기열전>에 나온 인물들을 사마천이 어떻게 재구성하고 평가하였던 방식으로
자신이 정해놓은 인물에 대해서 열전쓰기인데요.
글 못쓰겠다시는 분들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저도 처음 탐사 시즌 1을 시작하였을 때 6개월 후에 제가 이렇게 반장대리까지
진급(?) 할 지 몰랐습니다.;;;(저처럼 글 못써도 일단은 나오시라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다음 주 간식은 3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