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에는 달라이 라마의 <과학과 불교 원자속에 있는 우주>을 읽었습니다. 불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꽤나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공과 연기의 개념은 과학에 존재하지 않았던 윤리적인 문제로 나아가서 과학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윤리라는 것은 곧 수행을 해야 되는 문제로 직결되는 듯 합니다. 숨쉬는 것을 관찰하는 집중과, 그 뒤에 통찰력을 기르는 수행을 하다보면, 어느 덧 깨달음의 경지에 오를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자 이제 기나긴 과학과의 만남이 끝나고 이제, 다시 시간-역사의 문제로 돌아갑니다~
읽으실 책은 폴 리쾨르의 <시간과 이야기 > 1부 1장,2장 입니다. 120쪽 정도 된다네여~ 짧죠잉~
발제는 태람누나네는 인비샘, 현정샘, 제리샘은 해완, 민경입니다. (왠지 발제 돌아오는게 무척 빠르네여)
이제는 정말 봄이 오는가 봐요~ 담주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