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기품에는 치우친 것이 있고, 보는 것 또한 같지 않다. 기품이 강한 사람은 일에서도 강한 곳을 주로 보며, 일을 처리할 때도 너무 강해서 실수를 한다. 부드러운 사람은 일에서도 부드러운 것을 주로 보며, 일을 처리할 때도 너무 부드러워서 실수를 한다. 반드시 먼저 기품이 치우친 곳을 이겨내고 다스려야 한다. -<통서해通書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