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해남입니다.
단문이라 파일 첨부하지 않고 그냥.....
- 고전학교에서 공부하는 이유-
내가 또 다시 고전학교를 등록할지는 몰랐다. 정.말.로.
우연히 들어간 홈피에서 고전학교 안내문을 보고 맘이 동했다.
주제가 주역인데다, 읽어야 될 분량이 다른 때보다 적었다. 물론 질로 따지자면...
맘은 동했으나 머리는 복잡했다!
시간표를 보니 예전에 없던 3교시가 생겨난데다,
내 상태가 지난 번 고전학교를 그만둘때보다 나아지기는커녕 더 복잡해졌기 때문에
과연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가기 직전까지 고민했었다.
동하면 변하는 것이 이치인데다, 어찌한들 감당 안되는 삶이라면 지르는게 남는거라는 ...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고 싶으나 이 글을 쓰는 현재, 발제문이 완성되지 않아... ^^;;
여하튼 열심히 해서 발제문 들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