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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에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난다'는 표현이 있듯이 사람은 한 시간에 2천 가지, 즉 하루 24시간에 대략 5만 가지를 생각한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 생각 중에서 85퍼센트는 부정적인 생각이며 15퍼센트만이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한다. 우리는 하루의 대부분을 부정적인 생각과 싸우며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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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인생 쪽에서 던져오는 다양한 물음"에 대해 "내가 하나하나 답해 가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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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피해가 발생하고 나서 리스크를 이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를 계속한다. 그리고 나는 인간이 리스크 관리를 더 잘하고 있음을 보여줄 만한 증거들을 찾을 수 없다... 간단히 말해 인간에게는 원자폭탄, 금융 파생상품, 생명을 만드는 도구처럼 엄청난 폭발력을 지닌 물건을 주지 말아야 한다.<안티프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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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세상의 관계를 변화시킬 것. 마치 훈련을 통해 직공이 자신과 도구의 관계를 바꾸어 가듯이. 상처를 입는 것은 일이 몸에 배는 것이다. 모든 고통을 겪을 때마다 우주가 육체 안으로 들어가듯이. 습관, 숙련, 의식을 지금 가지고 있는 몸과는 다른 대상 속으로 옮기기. 그 대상이 우주,계절,태양, 별들이기를. <시몬 베유 노동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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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것이 반드시 죽게 되는 것은 만물의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부유하고 귀하면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고, 가난하고 지위가 낮으면 벗이 적어지는 것은 일의 당연한 이치입니다. 당신은 혹시 아침 시장으로 가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습니까? 새벽에는 어깨를 맞대면서 앞다투어 문으로 들어가지만 날이 저물어 시장을 지나는 사람들은 팔을 휘저으면서 시장은 돌아보지도 않습니다. 이는 그들이 아침을 좋아하고 날이 저무는 것을 싫어해서가 아닙니다. 날이 저물면 마음 속으로 생각했던 물건이 시장 안에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지위를 잃자 빈객이 모두 떠나 버렸다고 해서 선비들을 원망하여 일부러 빈객들이 오는 걸 막을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빈객들을 대우하십시오. - <사기> ‘맹상군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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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이것이 다시 한번, 또는 수없이 계속 반복되기는 원하는가?'라는 질문은 가장 무거운 무게로 너의 행위 위에 가로 놓일 것이다! 아니면 이 최종적이요 영원한 확인과 봉인 그 이상의 어떤 것도 원하지 않기 위해 너는 얼마만큼 너 자신과 인생을 사랑해야 할 것인가!(<즐거운 지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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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공감이란 훌륭한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 안에 둘이 함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짜로 꾸민 공감이란 가증스러운 것인데, 억지로 하나를 만들기 때문이다. <보들레르의 수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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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 정치를 어디까지 끌어들이느냐는 문제에 한계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소설가는 자신과는 다른 사람들을, 즉 다른 공동체, 인종, 문화, 계층, 민족에 속한 사람들을 이해하려는 바로 그 노력 때문에 정치적이 되기 때문입니다. 가장 정치적인 소설은 전혀 정치적 주제나 동기가 없지만, 모든 것을 보고 모든 것을 이해하여, 가장 거대한 전체를 구성하려는 소설입니다. (<소설과 소설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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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변하지 않아. 이것은 사회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 중의 하나지. 빵과 오락만 있으면 돼!” <채털리 부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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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태어나 흉억(胸臆)에 담긴 것을 행하지 못하면, 비록 나이가 백세에 이른다고 하여도 요절이다.<원중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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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의 생명이 어디서 끝나건 너희들의 생명은 그것이 전부다. 삶의 유익함은 그 길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용방법에 있다. 오랜 기간 살았지만 조금밖에 살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살아 있는 동안 그것에 유의하라. <수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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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를 가진 모든 사물은 쉽게 잘라지고 쉽게 분할된다. 이것을 어떻게 증명할까? 형태가 있으면 길고 짧음이 있다. 길고 짧음이 있으면 크고 작음이 있다. 크고 작음이 있으면 사각형과 원형이 있다. 사각형과 원형이 있으면 단단함과 부드러움이 있다. 단단함과 부드러움이 있으면 무겁고 가벼움이 있다. 무겁고 가벼움이 있으면 희고 검음이 있다. 길고 짧음, 크고 작음, 사각형과 원형, 단단함과 부드러움, 무겁고 가벼움, 희고 검음을 일러 '양식(理)'이라고 한다. 양식이 확정된 후에 사물은 쉽게 분할된다. -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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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과일은 한 번 맛을 보면 그 맛을 다 알 수가 있으나, 오직 감람만은 처음 먹으면 매우 떫은데 씹기를 오래 하면 뒷맛이 저절로 달게 된다. 무릇 학문과 문장도 모두 이러한 경지가 있다는 것을 직접 겪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감람권(橄欖卷)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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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식량난이라는 사건은 양분됩니다. 총체적 재앙으로서의 식량난은 소멸하지만, 일정한 개인들을 죽게 만드는  식량부족은 사라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멸해서는 안 되는 것이 되는 셈입니다. <안전, 영토,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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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잠은 의식이 있는 동시에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매일 잠시나마 일탈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때 우리는 모름지기 자신의 위치를 한층 더 잘 지켜낼 수 있다. <호프만의 허기>
  • 채운 2014.06.11 01:13

    아니, <호프만의 허기>는 또 언제 읽으셨담! 대단하신 완수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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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뿐인 운명에 대해 너무 깊이 생각지 마십시오.

존재한다는 건 의무입니다. 비록 순간적일지라도.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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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내가 가고 싶어 하지 않는 곳에서 나를 기다리며, 내가 없는 곳에서 나를 사랑한다. -'사랑의 단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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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마치 노년이 오는 것처럼 온다. 자기 스스로 그러함에 의해서 지혜는 전적으로 홀로 도래한다. 나이 듦, 노년은 전적으로 혼자서 도래하는 우리가 하지 않을 수 없는 경험이다. (<현자에게는 고정관념이 없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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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된 자가 본래 할 수 있는 것은 해방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그것은 앎의 열쇠를 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의 지능이 다른 모든 지능과 평등하다고 보고, 또 모든 다른 지능이 자신의 지능과 평등하다고 볼 때 지능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식을 주는 것이다. <무지한 스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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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관계들이 다이어그램 안에서 완전히 작동하는 반면, 저항은 필연적으로 다이어그램이 출현하게 되는 곳인 외부와의 직접적 관계 안에 있는 한 저항이 우선한다는 것이다. 이는 사회적 장은 전략들보다 더 많은 저항을 야기하며 외부의 사유는 저항의 사유라는 것을 의미한다. ---<푸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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