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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과적으로 사는 방법이란 전사(戰士)처럼 사는 것이네. 어떤 결정을 내리기 위해 많은 생각에 싸여 고민을 해도 무방하지만, 일단 결정을 내린 다음에는 모든 고민과 생각을 깨끗이 털어버리고 자네만의 길을 가란 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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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겋게 단 쇳덩이를 삼킨 것처럼, 아무리 토하고 뱉어도 나오지 않는 의문의 불덩이로 그동안의 그릇된 지식과 잘못된 공부를 말끔히 떨쳐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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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탄해 마지않는 인간의 범주는 둘뿐이다. 어떤 순간에도 미칠 수 있는 사람과 매순간 자살할 수 있는 사람이다. 특히 두 번째 범주의 사람들은 놀라운 정념과 변신을 경험한 유일한 사람들로, 나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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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뜻밖의 보물을 발견한 것처럼, 당신은 적에게 감사하고 자신을 행운아로 여겨야 합니다. 당신이 마음으로부터 부정적인 감정을 몰아내는 데 없어선 안 될 인내심과 관대한 마음을 키웠다면, 그것은 당신의 노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적이 제공한 기회 덕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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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우리의 경험이, 곧 삶의 실천이 우리를 둘러싼 세계와 어떻게 접속되어 있는가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 세계에 가득 찬 듯한 규칙성들은 모두 우리가 겪어온 생물학적, 사회적 역사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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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어리석은 자, 지혜로운 자를 불문하고 진퇴를 결정해야 할 상황과 맞닥뜨린다. 담담하고 욕심없고 평안한 심정이라면 화와 복의 유래를 모를 리 없다. 하지만 좋아하고 미워하는 감정에 사로잡혀 외물에 혹한다면 판단이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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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bit와 와트watt가 어느 한계를 넘어 대량생산 상품에 과도하게 투입되면 필연적으로 인간을 '가난하게 만드는 부(富)'를 구성하기에 이른다. 이 가난한 부는 함께 나눌 수 없을 만큼 희소한 부이거나, 한 사회의 가장 힘없는 사람에게서 자유와 해방을 빼앗는 파괴적인 부이다.
  • 김덕순 2014.11.11 17:01
    비트bit와 와트watt가 어느 한계를 넘어 대량생산 상품에 과도하게 투입되면 필연적으로 인간을 '가난하게 만드는 부'를 구성하기에 이른다. 이 가난한 부는 함께 나눌 수 없을 만큼 희소한 부이거나, 한 사회의 가장 힘없는 사람에게서 자유와 해방을 빼앗는 파괴적인 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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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만 하나의 종점, 그것이 바로 무덤이라는 것만은 아주 확실하게 알고 있다. 하지만 이는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것이므로 누가 안내할 필요도 없다. 문제는 여기서 거기까지 가는 길에 달려 있다.
  • 김덕순 2014.11.10 14:05
    나는 다만 하나의 종점, 그것이 바로 무덤이라는 것만은 아주 확실하게 알고 있다. 하지만 이는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것이므로 누가 안내할 필요도 없다. 문제는 여기서 거기까지 가는 길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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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배제된, 고도로 다듬어진 삶을 살기. 권태에 근접할 정도로, 그토록 느린 삶. 하지만 정말로 권태로워지지는 않도록 충분히 숙고된 삶. 

  • 김덕순 2014.11.08 19:38
    열정이 배제된, 고도로 다듬어진 삶을 살기. 권태에 근접할 정도로, 그토록 느린 삶. 하지만 정말로 권태로워지지는 않도록 충분히 숙고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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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아는 것이 지혜라면(知人者智), 자기를 아는 것은 명철함이다(自知者明).

남을 이기는 것이 힘이 있는 것이라면(勝人者有力), 자기를 이기는 것은 강한 것이다(自勝者强).


  • 김덕순 2014.11.07 10:17
    남을 아는 것이 지혜라면, 자기를 아는 것은 명철함이다. 남을 이기는 것이 힘이 있는 것이라면, 자기를 이기는 것은 강란 것이다.
  • 수경 2014.11.07 12:59
    강...란...? 오타인가, 아님 뭔가 심오한 의미를 담은 변주인가...?
  • 김덕순 2014.11.07 14:41
    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 따라쓰는 것도 이렇게 경솔하게 오타를 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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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풀리지 않는 의문에 대해 인내하라. 질문 그 자체를 사랑하라. 그것을 살지 못하기 때문에 답이 주어지지 않는 것이다. 핵심은 모든 것을 살아가는 것이다. 지금 그 질문들을 살아라.

  • 김덕순 2014.11.06 13:40
    마음속에 풀리지 않는 의문에 대해 인내하라. 질문 그 자체를 사랑하라. 그것을 살지 못하기 때문에 답이 주어지지 않는 것이다. 핵심은 모든 것을 살아가는 것이다. 지금 그 질문들을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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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있고,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것이 있다. 이것이 바로 하늘에 매인 것이다. 공덕功德은 사람에게 있지 하늘에 있지 않은 바, 닦으면 얻을 수 있고 닦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사람에게 매인 것이다.

 

  • 김덕순 2014.11.05 15:56
    구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있고,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것이 있다. 이것이 바로 하늘에 매인 것이다. 공덕은 사람에게 있지 하늘에 있지 않은 바, 닦으면 얻을 수 있고 닦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사람에게 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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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납득시키려고 증명하는 것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솔직하게 의견을 표명하는 것이 훨씬 더 가치 있는 행위다. 우리가 내세울 수 있는 모든 증명은 결국 자기 의견의 변형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 김덕순 2014.11.05 15:57
    상대를 납득시키려고 증명하는 것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솔직하게 의견을 표명하는 것이 훨씬 더 가치 있는 행위다. 우리가 내세울 수 있는 모든 증명은 결국 자기 의견의 변형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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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가 스스로 더 이상 노예가 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그의 속박은 사라진다. 그는 자신을 해방시키며 다른 노예에게 그 방법을 가르쳐 준다. 자유와 속박은 정신적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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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이란 사유실체의 순수한 숙고가 아니다. 그것은 자신의 지적 행위에, 자기가 그리는 길에, 새로운 영토를 정복하는 데 동일한 지능을 쏟아부으면서 그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에 무조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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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과오를 변명하면서 부당하게 다리를 잃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자신의 과오를 변명하지 않고서 정당하지 못하게 다리를 간직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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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로 이어지는 무심한 시간 덩어리가 아니라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바로 이 순간이 영원이라는 사실을 깨닫기만 한다면, 영원한 생명이라는 것도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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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미혹되었음을 깨닫는 자는 크게 미혹된 것이 아니며( 矣), 자신이 어둠 속에 있음을 아는 자는 극심한 어둠에 있는 것이 아니다( 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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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내게 일격이 가해질 것이다. 너무나도 치명적인 일격 말이다. 그때가 되면 모든 것이, 이 모든 혼란과 그리움, 무지, 감사와 배은망덕, 거짓말과 자기기만, 안다고 믿고 있지만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 이 모든 것이 끝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살고 싶다,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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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말로 자신의 주인. 자기야말로 자신이 돌아가 의지할 품. 그러니, 너의 고삐를 네가 잡아라.
말 주인이 말의 고삐를 잡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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