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문 이사를 무사히 마무리하였습니다^.^
비가 올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화창한 날씨 속에!(다소 더운 가운데?!)
사고 없이 잘 이사를 하였습니다.
도움주신 모든 분들,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어제(6/29 월. 약 2시~) 경복궁 공간에서 짐 정리를 했고요.
오늘(6/30 월. 약 9시~) 경복궁에서 혜화로 짐을 옮기고, 새 공간을 정리하였습니다
어제,
막상 짐을 싸고 보니 양도 만만치 않았고, 특히 책 무게도 상당했는데요.
불교N의 은하샘, 미영샘, 완수샘, 그리고 우리의 이사고문 덕순언니까지 활약해 준 덕에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사날,
아침일찍 재길샘이 합류하여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었고요,
어쩌다 들렀다는 일곤샘에게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휴가까지 내고 달려와주신 우리의 고위간부(^^) 은남샘께서 맛난 점심을 쏴주셨고요.
제리언니가 날랜 손으로 주방집기 등을 뚝딱뚝딱 정리해주었습니다.
저 멀리 춘천에서 달려온 '어린 남학우' 희훈군, 좋은 소식과 함께 달려온 반가운 얼굴 효정,
우리의 노련한 일꾼(^^) 혜원, 그리고 우리의 든든한 덕순언늬까지-!
모두모여 즐겁게 이사를 마쳤네요.
그 밖에도 마음써주신 모든 분들까지
다시한번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앞서 공지한 대로, 토요일(7월 4일, 5시~)에는 새 공간에서 집들이가 있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 모두 오셔서 맛난 음식 드시고 가셔요^.^
재길샘, 은남샘부터 우리의 희멀건 청년 희훈까지, 빨리 그들의 알흠다운 사진을 올려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