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경과 보고 합니다~
엊그제(6월 21일 일요일) 혜화동 청소를 잘 마쳤습니다.^.^
바닥비질을 간단히 하고, 창틀과 창문 위주로 했습니다. 현관문 시트지도 붙였고요.
사실 간단한 청소였는데도, 오오오옹 뭔가 미궁과 같았달까요.ㅋㅋㅋㅋㅋ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만들며 청소를 하느라^...^;;
2시부터 모여 약 7시 즈음 끝이 났습니다. 활약해준 모두모두 멋질따름!
채운샘, 수경언니, 문정, 혜원이 쭉 함께 했고요-
초반에 원일샘과 완수샘도 들러 도와주셨습니다^..^ (감솨감솨! )
청소를 마치고 저녁에는 저 멀리(??)에서 손수 차를 몰고 목재를 싣고 지은샘 부부가 출동해 주셨어요.
네, 책장을 설치해 주셨답니다- 음하하하하
어찌나 멋진지는 조금 이따 사진과 함께 확인하세요!
틈틈이 바닥 장판과 창문 블라인드 등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견적을 뽑고 있는데... 음.. 네... 그렇습니다. 좋은 것이 잘 나오길요~.~
가구 배치도 조금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 의논하고 있고요.
궁금하신 점들은 언제든지 물어봐주세요! 관련해서 좋은 정보나 팁 있으신 분들도 환영입니다!
다음 일정은 아시다시피 이곳 효자동 공간 청소 그리고 이사(!)입니다.
효자동 공간 청소 :
29일(이사 전날이군요) 1시부터 모여 책들과 식기들을 정리합니다.
현재 불교n팀에서 많이 와주신다는 소식이! :-)
그밖에도 시간되시는 분들 많이 많이 함께해요^//^
그야말로 이곳에서 마지막 날이니 만큼 경건한 마음으로 청소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달까요?!ㅎㅎㅎ;;;
그리고 30일 이사! :
이사 차량은 아침 8시로 예약했습니다. 용달 트럭을 2대 예약했고요, 필요시 추가 할 예정입니다.
이 날이야말로 일손 모아모아가 필요한 날!
채운샘이 강의하고 계신 <인문서당 강원>에서 남학우 몇명이 와 줄 예정이고요.
또 시간 되시는 분들도 모두 틈틈이 이곳(효자동)이나 새공간(혜화동)으로 오셔서
힘 보태 주심 좋을 것 같아요^..^ !
인맥자랑, 힘 자랑 大 환영입니다
'언제 가나'했건만 벌써 이사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간만에 몸 쓰느라 헤롱하는 날도 있지만,
아 이렇게 같이 공부할 공간이 만들어지는구나 싶음서 괜히 뭉클하기..도..... ㅋㅋㅋ=.=
아무튼 다들 각자 자리에서 맘써주시고 있으신 거 알아욧 :-) 히히
이사까지 또 차분하게 준비+마무리하며 부디 무사 이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닉네임이 이사장 ㅎㅎ 무슨 재단 이사장이 오신줄~ 고생많으셔요. 30일날 시끌벅쩍하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