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문의 학인 원일입니다. 프랑스 파리와 벨기에 브루셀을거쳐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마지막날 글을 올립니다. 니체 공부를 안빼먹고 하려 했지만 이번 유럽 일정으로 그 계획은 어그러지고 말았지만 이번 일정은 뮤지션인 제게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호 규문 웹진에 이번 일정에 관한 이야기와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오늘이 로테르담에서 마지막 날입니다. 곧 돌아가요. 공부시간에 뵈어요^^
파리와 브뤼셀을 거쳐 로테르담이라뉘.... 죽기 전에 못 가볼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저 도시들... 에서 원일샘에게 무슨 일이? 담달 월간규문이 무척 기대되옵니다!^^
우와~~~~ 담주엔 오시나요? 궁금궁금.... 기대기대 ^^
저는 어제 롯데리아에서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를 먹었습니다. 오늘은 파리바게트 앞을 지나는데 가게에서 일할 아르바이트 생을 모집하는 공고에 <파리지앵 모집>이라고 써놔서 한참 웃었더랬습니다. .....저도 나름 유럽을 느끼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선생님 안부럽 ㅠ_ㅠ
쌤~ 자유게시판처럼 외진 곳에 가 계시면 사람들 잘 몰라요 ㅋㅋ 벨기에와 네덜란드는 좋던가요 ㅠ_ㅠ 맛난 쪼꼬와 알콜 가지고 오늘 오실 거죠?! 오셔서 얘기 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