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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Q시리즈 


<낭송 아함경> 


동양고전의 낭송을 통해 양생과 수행을 함께 이루는, 몸과 고전의 만남 '낭송Q시리즈' 동청룡(봄의 기운)편의 세 번째 책. 
팔리어 '아가마'(agama, 전승된 가르침)의 음사로서 '전승되어 오는 경전'을 의미하는 <아함경>은 불교가 이론화되고 여러 분파로 갈라지기 이전 붓다와 승가의 삶을 보여 주는 불교의 원형이다.

<장아함경>, <중아함경>, <잡아함경> 등 그 종류도 다양한데, 이 책 <낭송 아함경>에서는 <잡아함경>의 글들을 뽑아 엮었다. 짧은 길이의 경전들이 많고 게송과 산문이 엮여 있어 암송하기에 더없이 좋으며, 가장 원초적인 경전의 형태를 띠고 있어 붓다의 가르침뿐 아니라 붓다와 제자들의 모습, 당시의 시대상 등을 생생하게 살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잡아함경>은 총 50권 1,362개의 경으로 구성되어 있는 방대한 양의 경전이기에 <낭송 아함경>에서는 붓다와 그 제자들, 붓다의 가르침, 붓다의 연기법, 배움과 수행 등 네 개의 주제를 선별해 그에 맞는 경들을 선택.배치하였다.


<낭송 열자> 


동양고전의 낭송을 통해 양생과 수행을 함께 이루는, 몸과 고전의 만남 '낭송Q시리즈' 동청룡(봄의 기운)편의 네 번째 책. 
가장 잘 알려진 도가(道家) 경전은 단연 노장(老莊)사상의 두 축, <노자>와 <장자>다. 
여기에 더해 도가 경전으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텍스트가 있으니 바로 <열자>라는 책이다. 

당대(唐代) 이후 도교 경전 정리작업 과정에서 가까스로 도교 경전의 지위에 오르기는 했지만 "엉성하고 황당하며 광대하고도 괴이해 군자의 말이라 할 수 없다"는 비판을 면치는 못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열자>에서 다루는 에피소드들은 일견 오늘날의 SF와 같은 장르문학을 연상시킨다. 황당한 이야기들을 관통하는 주제는 일신의 안녕과 쾌락 추구다. 하여 지식인들의 필독서 목록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사람들의 서사적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줄곧 문학의 소재로 쓰여 왔다. 

현재 남아 있는 <열자>는 총 8편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어떤 체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낭송 열자>에서는 <열자>의 이야기들을 우주론, 생사관, <열자>의 도인들, 판타지 등 네 가지 주제로 엮었다.

**규문에서도 직접 구입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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