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과제

by 여선생 posted Mar 23, 2012 Views 205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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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의 일심(一心)사상을 보면 미혹과 진여는 한마음일 뿐이다’. ‘여래장과 아뢰야힉은<기신론>에 이르러 한마음으로 종합되었다’. ‘한마음은 위대한 지혜의 덕을 갖추고 있으며 절대 진리로서 불타가 설한 보편적 법문의 본질인 진여로서의 마음이라 한다.(329) 또한 미혹의 중생과 깨달음의 여래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고 일심으로 회통되며 <기신론>은 모든 쟁론을 평정시키는 주체로서 불교 전체의 이론을 수렴하고 있다고 한다.(331) 그런데 분별심을 떠난 일심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간의 차별은 본질적으로 일심과 다르지 않다’(334~335)는 것과 현실로서도 번거롭지 않고 이상으로서도 편협하지 않은 것이 원효의 일심에 대한 이해였다라는 부분이 (336) 쉽게 와 닿지가 않는다. ‘유와 무를 떠나 그 자체로서 청정하다는 것’ (338) ‘중은 아니지만 유무의 대립을 떠난 것으로 중도와 굳이 구분해서 개념을 만들어? 낼 필요가 있었는지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