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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107번지에 새롭게 자리잡은 규문,

이곳에서의 집들이를 잘 마쳤습니다!

 

어제 (7월 4일 토요일) 5시부터 집들이가 시작되었고요.

 

절차탁마, 불교N, 동사서독 팀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친구분들, 또 우리 공간에 관심있으신 여러 샘들께서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독서모임 '책바람'의 샘들 , 미영샘(불교N)의 부천친구들, 인문서당 강원의 친구들(희훈과 요순),

우응순선생님, 원일샘의 친한 형님, 우리의 옛동학이자 홍명자샘의 동생 홍명옥샘,

그리고 진성과 구이진샘-

 

와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같이 공부할 수 있게 되기를요! :-)

 

또, 이 날 함께하진 못했지만 며칠 전부터 축하 방문이 잇따랐습니다.

감이당의 곰숙샘과 장금샘, 집들이 날 못 와 아쉬워했던 우리의 쿤우샘과 병선언니,

새 홈페이지를 만들어주고 있는 보람씨, 모두모두 감사해요-!

아쉽게도 이 날 함께하지 못했지만, 축하의 마음을 보내주시고 계시는 많은 분들 - 역시 감사드립니다^^

 

 

 

집들이 날은 이들의 빛나는 존재감:) 및 갖가지 선물들로 풍성했습니다-

 

 

사실 집들이 날에 앞서, 이미 여러 샘들 덕에 공간이 멋쥐게 장단되었었지요.

전에 사진들에 미쳐 언급못하기도 하여,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고 갑니다.

 

원일샘께서 공간 전체(!) 블라인드+롤스크린을 선물해주셨고요.

또, 이사날 함께했던 은남샘께서 즉석만남 싱크대 짝꿍인 조리대을 주문해주셨고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공간 곳곳의 책장들지은샘부부가 짜주셨습니다.

 

그밖에도 여러 손의 정성이 들어간 공간인거, 다들 아시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열공뿌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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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촤촤촥- 우리 공간과 딱! 어울리는 블라인드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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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곳곳 두터운 나무 책장들, 오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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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100단'^^ 은남샘의 센스 덕에 넓직한 주방 조리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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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모델 완소샘?^^ / 다소 작지만 알찬 주방입니다!)


 

 

 

자, 이제 다시 집들이 날로 가볼까요!

이 날의  맛난 음식, 준비해주신 선생님들 먼저 정말로 감사&멋쥡니다! msn032.gifmsn032.gifmsn032.gifmsn03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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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N 은하샘의 노오랗고 달달한 호박스프가 한 솥 가득 있었고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덕순언니네의 콩국수와 김치들이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안양에서 여기까지 아버지께서 직접 배달해주셨고, 언니가 이곳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국수를 삶았지요-)

요리하면 빠질 수 없는 우리 현옥샘(불교N, 동사서독)의 오향장육과 식혜(>^<), 그리고어샐러드!

(오향장육에 쓸 고기 10근을 새벽부터 손질하셨다고 합니다.ㅠㅠㅠ)

또, 한 큰 손하시는 미영샘(불교N)께서 잡채를 푸~~짐하게 준비해주셨습니다.

집들이날의 대표음식 시루떡은 동사서독 백수영샘께서 해주셨고요.

맛난 제주 오메기떡은 제주도에서 한 달을 보낸 옥상샘께서 쏴주셨습니다.

채운샘 어머니 편에서 입에 촥촥감기는 코다리찜 그리고 김치가 왔고요.

이 날 참석못한 쿤우샘은 그 아쉬움을 커다란 수박으로 전하였습니다.

주인집에서도 모히토를 큰 사발로 보내주셨네요.

 

그 밖에도 갖가지 과일, 빵 등으로 풍성한 집들이 식탁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많은 요리들이 각자의 요리신공이 담긴 - '직접!' 준비해주신 것들이었지요.

고 손 맛으로 모두의 마음을 홀렸던 것으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animate_emoticon%20(6).gif

 

 

요리 뿐만 아니라 선물도 정말정말많이 도착하였습니다.

갖가지 생활용품들, 초, 와인, 케잌과 파이, 화분,  잼, 심지어 금일봉까지!

(빈 손으로 오셔도 충분한데요~~msn013.gifmsn013.gif)  

 

일일이 언급은 못했지만,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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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일상으로 인가요?:-)

 

어제 와주신 분들 다시 한 번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이사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들 정말로 감사해요.

역시 이제 남은 것은 정말 열공 뿌우우운인가요?! rabbit%20(9).gif

ㅎㅎ 또 뵈어요 :-)

 

 

 

+이사 사진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채운 2015.07.05 17:26

    마음써주시고 음으로 양으로 도움주신 많은 샘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풍성한 집들이가 되었어요. 샘들 한분 한분의 덕담을 듣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연말에 있을 향연 때 다시 한번 왕림해 주시면, 그때 좋은 말씀들 부탁드립니다~(아래 댓글로 덕담 한마디 남겨주셔도 좋을 듯^^) 수영 말대로, 이제 남은 것은 열공 뿌운! 건강하고 밝은 기운으로 새로운 공간을 채워나가보자구요~~~

  • 채운 2015.07.06 12:48

    아담한 공간 규문이 사람냄새 가득한잔치여는 집이라는 기억을 가지고 왔어요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있기를 기원합니다책바람을 반갑게 맞이해 주신 규문의 다른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     (책바람 박정희 님께서 보내신 메일입니다.^^)

  • 수경 2015.07.06 13:02
    그날 분주한 탓에 제대로 된 대화도 못 나눠 봤지만 오신 선생님들 웃는 얼굴은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른 공간에서나마 좋은 공부 하시고, 때때로 이곳도 찾아와주세요. (아, 주신 꽃들 잘 보살필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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