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이사날 (6월 30일 화요일)입니다-
전날 괜히 잠이 안오고, 그러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일 아침, 경복궁역을 나서는데,,,
익숙한 한 남자-!
네, 재길샘입니다^^
동사서독 시간에 종종 채운샘 앞에서 작아지곤 하셨던 그 분...
한 때 지각+결석의 아이콘이었으나,
최근 '공통과제' 한 장으로 대 역전+상승세를 떨치고 있는 분이시죠.
아무튼 재길샘에서 정말로 일찍 연구실로 와주셨습니다.
말하시길,
"우리가 또,,, 수업같은 건 늦어도 일하는 건 안늦거든~" ^.^
멋쥡니다 ㅎㅎㅎㅎ
재길샘을 필두로 경복궁역 규문서 뚝딱뚝딱 짐정리를 했는데요....
사진이 정말 없습니다-...- (에휴,, 사진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것으로 )
바~로 점심 사진 갑니다^.^
네, 저-멀리 우리의 은남샘 보이시지요^.^
휴가까지 내고 달려오신 우리 은남샘! 중국집서 맛난 점심을 쏴주셨어요.
(아, 그녀 - 그저 멋있어라)
(은남샘 : 이런 기회 흔치 않아! 맘껏 시켜요오~!) ^^
(덕순언니 : 샘 저는-!)
창가의 일꾼... 여인 덕순언니는 짜장밥을 시켰던 것 같습니다 (맞나^^:)
그러고보니 이 날 함께해주신 분들을 이 쯤해서 한번 읊고가지요-!
재길샘, 은남샘, 제리언니, 덕순언니, 혜원, 효정, 희훈(춘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은....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돼지만요...^^;;)
얌전-하게 앉아있는 이이는
무려 강원도 춘천에서 달려와준 '희훈'이라는 친구입니다!
인문서당 강원에서 채운샘 강의를 듣고 있고요.
'젊은 청년'이라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었지요.
물론, 일도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책상 받히고 있는 거...... 아님.......)
잡다한 전선등을 정리해주었습니다^.^
(꼼꼼도 하여라 )
그리고 또 반가운 얼굴 - 효정 : )
효정은 얼굴을 아꼈습니다>^<
효정은 그녀의 친구 혜원과의 케미(?)가 좋군요^^
호흡도 쿵짝!
(살림꾼 제리언니의 활약도 잊지않아요~) )
((
(예뻐라~~^.^)
이사 날은 이사 날 답게, 다소 어수선했습니다 ㅎㅎㅎㅎ
(작은 공부방에 그득한 책들!)
'이거 어떻게 하면 돼!'
'무거워~!'
갖가지 소리들로 화기애애(?)했던 것 같습니당ㅎㅎㅎ : )
앗, 저기 좌절한(?) 한 여인도 보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하드 하나에 흥겨워진다는 소문...!
이사를 어찌나 날래게 끝냈는지 사진이 정말 없네요^.^;;;
말끔하게 정돈된 우리의 새 공간을 곧바로 봅시다요~!
(샤방~★★★★★)
어쩐지, 공부가 팍팍될 것 같으신가요 ?! ㅎㅎㅎㅎ
공략(?)도 하고,
맛난 것도 까먹고^^;;
(어째 귀여운 불량중딩같은 사진...)
요렇게! 공부 할 수도 있습니다-
네네.. 공부 중인 거스로 ㅎㅎㅎㅎㅎ
(왠지모르게 몸을 밀착시키고픈 공간임을 조심스레 미리 알려드립니다..*^*)
(붙여, 운동까지 가능한 공간임을.... 꼭(!) 알려드리고 싶습니다.ㅎㅎ)
여기까지, 이사 사진을 마칩니다.
사진은 허접하지만, 공간은 멋진 것으로-!
& 잼난 이야기들로 채워가 봅시다:)
집들이 날 만나요~~!
(씨유~)
짝짝짝!
이사 축하드립니다. 사진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공부하게 될 날이 기다려집니다.
새 공간에서 생기롭게 모두 건강, 건필하소서.
혜화동 이야기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